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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한국교원대 수시면접 후기

관리자 2015.12.30 16:51 조회 수 : 883

2016학년도 한국교원대 수시면접 후기




* 지원 대학 : 한국교원대학교

* 전형 명칭 : 학생부종합전형

* 지원 학과 : 윤리교육과



* 시험장 분위기 

   :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음. 선배님들이 무거운 분위기 깨주려고 노력해주시는게 한눈에 보였음.                                                                           

* 시험 진행방식

   : 교수님 세분과 다대일 면접으로 이루어졌음. 면접은 앉아서 진행되었음. 

     질문은 교직적인성면접과 개방형 질문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직인성 문제는 같은 지문에 연관된 두 문제로 이루어짐

     문서상으로는 10분간 답안 작성할 시간을 준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7분이 주어짐. 면접시간에 따라서 교직인성만 하는 사람도 있음.



* 시험 문제 복원 + 답변

   :  오후반으로 교직인성 문제는 학급규칙에 관하여 나왔음. 제시무은 학급 규칙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던 것 같고

      문제 가)는 '학급 규칙을 학생들이 정하게 해야 되는가, 선생님이 정해야 되는가'였고, 나)는 '만약 그렇게 선택했다면 

      부작용은 무엇이고 그 해결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겠는가'였다. 


1. 답변

   : 저는 학급 규칙을 학생들이 스스로 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학급에 대한 불만이나 요구 사항은 학생 스스로가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학교를 다닐 때 옆문을 막아놨는데 선생님들은 차를 타고 오셔서 옆문이 막힌 것에 대해 불편함이 없겠지만 옆쪽에 반이 있는 학생들      은 정문으로 돌아가야 해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 말고 학생들만 알 수 있는 불편함이 있고 그렇기에 학생들이 스스로 정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둘째, 이렇게 학생들이 자기 학급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하면 나중에 시민이 되었을 때 자신의 상황을 단순히 수동적      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이렇게 학급 규칙을 학생 스스로 정하면 학        급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자신감과 의미를 가지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아 이게 답변 다 하신건가요?

   : 아니요! 나)에 대해서 발표하자면, 물론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이익에만 따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학급 규칙의 일원으로 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규칙을 정하는데 참여하여 이상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면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그러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 네... 물론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앞에서 말한대로 선생님이 학급 규칙을 만드는 데에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면 완화될 수 있다고 보고 

     그리고 결과가 안 좋다고 이런 걸 막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급 규칙을 정하는 데에 의의는 자신이 속한 집단의 문제를 발견하고 토론하며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에 있지, 단순히 결과가 안 좋다고 이런 걸 막아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4. xx고등학교가 어디에 있는 거에요?


5. 평준화고인가요?


6. 윤리교육과를 지원하셨는데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도 있는지?

   : 네 철학쪽은 아닌데 교육 윤리 관련으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7. 책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 이거는 요약정리할게요. 사고력이 수용적, 비판적, 창조적 사고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 인재상이 융합형 인재상이라 창조적 사고력이 강조되어야 하는데 정작 교육은 그런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키도 평가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수능을 되게 잘 만든거라 생각했는데 부족한 점도 있다는 걸 알았다고도 했고요.


8. 수시 어디 썼나요?

   : 교원대랑 경기대 썼습니다.


9. 경기대?

   : 네. 원래 저는 교원대를 정시로 가려했는데, 수시를 안 쓸 수가 없어서 교원대를 썼고, 

     경기대는 부모님이 수능 망하면 취업이라도 하라고 세무학과에 썼습니다.


10. 수능 점수는 얼마 나왔어요?


11. 왜 교원대에 오고 싶은지?

   : 사범대라면 서울대 윤리교육과도 있고 공주대 윤리교육과도 있는데, 제가 교원대에 오고 싶은 이유는 교원전문양성대학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ㄱ육을 하기보다는 사범대 학생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토론하면서 지식을 높일 수 있따고 생각합니다.


12. xx 김씨인지?




- 출처 : http://cafe.naver.com/suhui/162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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